아이들의 낙서로 만신창이가 된 이케아 스툴입니다.
원래는 천으로 덮어 낙서를 가렸는데
페인트를 칠해보기로 했습니다.
라카칠을 해보려고 했는데
액체가 너무 분사되고 냄새도 심하고
제대로 칠도 안되었습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페인트 붓과 노루페인트 60ml입니다.
페인트가 저렇게 작은사이즈가 있다니...
작은 스툴하나 칠하는 거라 부족할거 같긴 했지만
부족하면 하나 더 사야지라는 생각으로
일단 작은걸 구매했습니다.
물10% 희석해주라고 되어있어
물을 조금 붓고 섞어주었습니다.
워낙 용량이 작아서 물을 넣어준것도 있습니다.
붓으로 잘섞어줍니다.
느낌이 물감같습니다.
아이들도 재밌어합니다.
냄새도 별로 안나고 용량이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1회 도색한 모습입니다.
1번 칠하고 말린뒤
2번 칠해준 모습입니다.
작은사이즈이지만 2번까지 칠해지는게 너무 좋으네요~
아주 싹 덮이게 발라지는건 아니지만
그 검은낙서들이 안보이니 만족합니다.
더 깔끄하게 진하게 발라주시고 싶으시면
한개 더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예전엔 사다리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화분받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60ml 2천원입니다.
칠하기 전에 내용물이 균일하게 혼합되도록 잘 저어주십시오.
정말 간단한 페인트칠이 끝났습니다.
물감칠하듯 슥슥 발라주면 끝입니다.
남으면 처치곤란하므로 작은사이즈의 가구는 요제품도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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