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녀왔던
제주도 브릭 캠퍼스입니다.
외출도 힘든 날이 되다 보니
여행이 그립네요ㅠㅠ
포스팅으로 달래 봅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달라고 난리난리;;
브릭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돌하르방입니다.
입구부터 브릭포스가 남다릅니다.ㅎㅎ
브릭 캠퍼스 주소
브릭캠퍼스
브릭캠퍼스
www.brickcampus.com
네이버에서는 티켓 할인행사 중입니다.
4월 30일까지 50% 할인 중입니다.
그래서 티켓값은 7,500원
그전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꼭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위 이미지에 링크 걸려있어요.
입구에 올라프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하이 올라프~
사실 저도 레고를 좋아합니다 ㅎㅎ
아이들 장난감에 관심이 없는데
방학 때 아이들과 놀아주다 보니
자연스레 레고를 같이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완전 꿀잼이네~
요즘은 저도 레고 조립하면서 같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레고 역사에 대해 궁금했었는데요
이렇게 브릭 캠퍼스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레고의 창업자 #올레 크리티 얀센은 원래 주택건축과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는 목수였습니다.
1932년에 대공황으로 목수일이 어려워지자 집을 만드는 일 대신
목재로 장난감을 만들기 시작했지요.
그 후 플라스틱 장난감의 시대가 도래하자
그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플라스틱 브릭 완구를 개발합니다.
조립과 해체의 반복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는
이 브릭 완구의 이름을 '레고'라고 지었지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작품입니다.
이런 작품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어린이 크기의 사람 모양 레고와 같은
대형 블록 작품들이 굉장히 많아 눈이 즐거웠습니다.
12,700개의 브릭으로 만든 석조전입니다.
우와~
넋을 놓고 감상합니다.
존경하는 세종대왕님의 훈민정음입니다.
조명을 입힌 레고 성입니다.
세상에~
너무 멋있잖아~~~
옛날 모습을 재현해낸 작품입니다.
레고 만들 때 빠져드는 부분이
바로 이런 상상의 공간을 만들 때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공간을 레고로 만들어
대리만족면서 희열을 느낍니다.
이건모...
말을 잇지 못하는.....
실제로 엄청 거대한데 사진에 다 안 담기네요
인터스텔라, 스타워즈 같은 SF 공상과학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가까이서 살펴보면 브릭 하나하나 만들어진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차에 엔진을 보는 것처럼 복잡하고 범접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건물이 두 군데였나?
그랬을 겁니다.
한 군데는 작품 감상
한 군데는 직접 체험해보는 곳입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하루 날 잡아서 가야겠습니다^^
레고는 덴마크어로 '레그 고트(Leg Godt)'라는 말을
줄인 단어인데요.
그 뜻은 '잘 놀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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