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역사관
Yeongjong History Museum
영종역사관 위치
3번 , 205번 버스정거장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영종도 역사
영종도(永宗島) 또는 영종 용유도(永宗龍游島)는 인천광역시 중구의 섬이다.
대한민국에서 7번째로 넓은 섬으로, 면적은 104.28 km²이다.
인구는 2019년 12월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8만 7650 명이다.
이 섬의 운서동에는 인천 국제공항이 있다.
영종도는 《고려사》·《세종실록》·《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자연도(紫燕島)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제비가 많은 섬'이라는 뜻이다.
조선 후기 효종 때 수군진인 영종진(永宗鎭)이 설치되었다.
자연도 · 용유도 · 삼목도 · 신불도 (《대동여지도》 13첩 5면)
1875년 일본 운요호의 포격으로 영종진에 주둔하던 조선군 수십 명이 전사하고, 주변이 약탈당했다.
인천 국제공항을 만들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1992년 11월 21일부터 1994년 10월 30일까지 영종도와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사이를 방조제로 연결하고, 바다와 분리된 간석지를 간척해서 현재의 영종도가 되었다.
인천에는 총 253개의 섬이 있다
이중 유인도 40개, 무인도는 113개이다.
영종역사관 로고의 의미는?
제비가 많아 자연도로 불리었던 영종도의 역사성을 강조하여
제비를 디자인 요소로 도입하였으며, 하늘길과 바닷길로 도약하는 영종도의 비전을 상승의 이미지로 형상화하였습니다.
색상은 영종도의 대지와 바다, 하늘을 모티브로 표현하였습니다.
하늘도시에서 영종역사관까지 쭈~욱 갈 수 있는
자전거길이 새로 생겼습니다.
마루 광장이라는 곳을 통해 갈 수 있어요.
영종역사관 바로 옆에는 레일바이크 타는 곳이 있습니다.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역사관 입구로 짜란 도착 합니다.
영종역사관 사이트
https://www.icjg.go.kr/museum/schedule
2018년 4월에 개관한 얼마 안 된 곳입니다.
관람안내
10:00~18:00
휴관일
1월 1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 매주 월요일
요금은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만 12세 이하 무료관람)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써 무료관람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영종역사관 안내도
<영상보기>
영종진 터 흔적
영종진은 원래 화성시에 있던 영종 진만호를 효성 4년(1653년)에 군사적 요충지인
현재의 구읍 나루 인근 태평 암 지역으로
옮겨서 설치하였다.
영종진을 인천으로 옮긴 것은 청군의 압박에 대비하여
도읍 방어에 긴요한 해상통로 중심인 강화도의 방어를 튼튼히 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운양호 사건 이후 점차 소실되어 현재는 일부 흔적만 남아있어 공원 내에 그 흔적을 보존하였다.
영종 둘레길
운양호 사건
1875년(을해년) 9월 20일(음력 8월 21일) 이번에는 서해 강화도 동남쪽 난지도 부근에 정박하고 식수를 구한다는 구실로 보트에 군인을 분승시켜 연안을 정탐하면서 강화도의 초지진 포대까지 접근하였다.
조선군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불법 접근한 일본군에게
조선의 초지진 포대에서 포격을 가하자 운양호에서도 맹포 격으로 응수하였다.
포의 성능이나 포술이 우세인 일본군은 초지진을 파괴하고,
영종진에도 맹포 격을 가하면서 육전대까지 상률 시켜 살인, 방화, 약탈을 자행하였다.
일본은 한편으로 부산에 전함을 파견하고 병사를 상륙시켜 함포 외교를 계획했.
조선군은 전사자 35명, 포로 16명을 내고, 대포 35문, 화승총 130여 정과 무수한 군기 등을 약탈당하였으며,
일본군은 단지 2명의 경상자만 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일본은 포격전의 책임을 조선에 돌렸으며,
아울러 무력을 배경으로 개항을 강요하였다.
1876년(고종 13년) 일본은 전권대사를 조선에 파견하여 운양호 포격에 대한 힐문과 개항 요구를 강요했다.
그해 2월 일본 사신 일행이 군함 5척으로 강화도에 이르러 조선 정부에 담판을 요구하여 왔다.
조선 정부에서는 중신 회담을 거듭한 끝에, 국제 관계의 대세에 따라 수호조약 체결 교섭에 응하기로 하고, 전권대신을 강화도에 파견하여, 조선. 일본 양국 사이에 강화도 조약의 조인을 1876년 2월 27일(음력 2월 3일) 보게 되었다.
규장각 소장의 영종도 옛 지도에 보면 5개의 토성이 있는데 영종진의 후방 방어진으로 축조한 토성으로 지금 현재 이곳 약 30m 정도가 가 날의 호국정신을 일깨우고 국민교육의 장으로 삼고자 존치하였다.
영종진이 비록 일본군에게 철저히 기습당해 패배당한 현장일지라도 근대사의 시점에서 우리의 연안을 지키던 호국의 진지로써 민족사의 피맺힌 한 장으로 영원히 기억되어야 한다.
전몰 영령 35인을 추모코자 중앙광장에 추모비 건립과 조형 외곽 성벽,
그리고 태평루 누각을 지어 영종도에서 벌어진 이 사건을 기억함으로써 자라나는 후세들로 하여금
역사를 바로 알게 하고 호국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장으로 삼아야겠다.
바다를 바라보며 라면 한 사발 먹으면
라면 맛이 끝내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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